목감기, 기침에 좋은 곶감진피죽

비건리셋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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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도 꼬신다는 달콤한 곶감과 향긋한 감귤껍질을 달여 죽을 쑤어 기관지 건강을 챙겨보세요. 귤껍질은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할 뿐 아니라, 기의 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으로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소화를 돕는 식품이랍니다. 곶감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만들어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혀줍니다. 오랜 설사병에도 좋고, 치질로 인해 피가 나는 증상도 다스립니다.


재료


현미찹쌀과 현미멥쌀 합하여 1/2컵,

곶감 1~2개, 진피(귤껍질 말린 것 1~2개 분량), 호두 1개, 대추1개, 소금


만드는법


1. 현미멥쌀과 현미찹쌀을 동량섞어 물을 1컵 넣고, 믹서기로 반알갱이 정도로 분쇄한다.


2. 귤피를 중불에서 3~5분간 살짝 볶는다. 기름은 넣지 않는다.


3. 냄비에 분쇄한 쌀과 볶은 진피를 넣고 물을 3배 정도 더 부어준 다음, 중불로 끓인다. 끓으면 약불로줄인다.


4. 뚜껑을 살짝 열어놓고 종종 들여다보며 넘치지 않게만 살피다가, 물이 줄어들고 죽알갱이가 잘 퍼지면 거의 완성된 것이다. 

   중간에 한번씩 저어주면 냄비에 눌러붙지 않는다.


5. 현미가 부드럽게 씹힐 정도가 되면 곶감을 작고 얇게 썰어 넣고 약불로 3~5분간 더 끓인다.


6. 그릇에 담은 후 호두와 대추고명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한다. 또는 소금그릇을 따로 낸다.


* 취향에 따라 꿀이나 조청을 가해서 먹을 수도 있다.

* TIP 

진피를 볶으면 향과 맛이 더욱 고소해지고, 서늘한 계절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좋아집니다. 적당히 분쇄하여 볶는 것이 좋습니다. 곶감죽만 내는 것보다 진피가 들어가면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도 상승되고 곶감의 탄닌성분으로 인한 변비도 예방할 수 있으며, 영양도 풍부해집니다. 만일 변비가 심한 분이라면 여기에 호두와 잣 등의 견과류를 더 넣으면 좋습니다. 곶감의 단맛과 짠맛에 진피의 신맛과 매운맛이 어우러져 풍미가 좋은 간식이 됩니다.

기침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좋고, 새벽녘에 천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한테도 좋은 약입니다. 요즘같이 바이러스가 두려운 시절에는 넉넉히 끓여놓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식전에 드시는 것도 좋겠지요?

소화가 안되는 분들은 식사대용으로도 좋아요. ^^



원문 . 코로나대비 면역력 약선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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